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문단 편집) === 국내 발매 관련 잡음과 흥행 실패 === 2011년 8월 3일 [[게임물등급위원회]] 심의 통과. 일본은 9월 14일부터 가동되었으며 17일에는 아키하바라 전역의 세가 클럽과 타이토 스테이션에서 가동을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9월 말에 발매되었다. 일본 출하 가격은 DX키트'''(2조 구성)'''이 4,180,000엔, DX 업그레이드 키트'''(2조 구성)'''이 2,380,000엔, PCB 업그레이드 키트는 698,000엔이다. 문제는 국내 유통사인 [[연세어뮤즈먼트]] 측에서 업그레이드 키트는 발매할 예정이 없고, 신품만 판매한다고 발표한 점. 그리고 신품 구매가격은 '''약 5300만원'''. 이니셜 D 버전6이 "차 한대 뽑는 느낌"이었다면 태그2는 "전세집 사는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거기에 업그레이드 키트를 팔지 않겠다는 정책 때문에 태그2 구매 포기를 하는 업장도 다수 생겼다. 하지만 저 가격은 '''풀 세트'''[* 라이브모니터 등을 합친 완전판] 가격이지 게임기만의 가격이 아니다. 풀 세트 기체의 가격이 기본 기체의 가격처럼 잘못 알려진것. 실제 기본 기체의 가격은 신품 기준으로 1980만원이다.--그래도 비싼건 마찬가지--[* 건슈팅 게임 등 체감형 게임 등에 비해선 조금 싼 편이다. 리듬게임 기체 중에서 가장 비싼 비트매니아 IIDX가 1500만원대로 책정됐지만 이건 과금제를 적용하면서 기체 가격을 내린 코나미의 정책 상 책정되었으며 이를 적용하지 않았을 경우 가격이 1800만원대로 나온다.]하지만 구조적으로 6 BR에서 충분히 PCB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그레이드 키트를 판매하지 않고 신품 판매 정책을 고수한 탓에 이러한 반발이 나왔었다. 이 때문에 수도권의 주요 오락실인 압구정 조이플라자, 이수 테마파크, 대림 그린게임랜드 등이 연합하여 불매운동을 전개했었다. 그러나 가동일인 10월 12일 당일부터 신촌 슈퍼게임장, 춘천 조이주 오락실 등 여러 오락실에서 태그 2를 들여놓아서 불매 운동은 무산되고 말았다. 사실 불매운동을 주도하는 오락실이 일부 세력에 지나지 않아서 전반적인 오락실의 참가를 기대하기가 무리였다. [[http://www.gamemeca.com/news/view.php?gid=98271|아뿔싸 철권 태그2 기기가 5,700만원? 불매운동 확산 - 게임메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1101216008179729|불매운동 벌어졌던 철권 태그2, 전국 오락실서 가동 - 머니투데이]] 사실 게임장이 연합한 형태의 불매운동이란 게 성공한 적이 없었던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게다가 개별 업주들 사이에서도 입장이 다르다보니 오락실 업계에서는 연합이란 게 불가능하다. 처음에는 기기 설정등이 조정 불가능하다는 루머가 퍼졌으나 발매 이후엔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다만 전 세계 유일하게 코인 설정에 대해서는 락이 걸려있어 100원×5개 설정에서 변경할 수 없도록 고정되어서 문제.거기에 국내 업그레이드 키트 발매[* 일본 내 발매는 11월 4일로 잠정 결정되었지만, 한국은 한참 지나서야 발매되었다.]는 아직도 말이 없었기 때문에 불매 업주들은 굳건히 불매를 지지하는 상황을 유지했었다. 11월 14일 업데이트로 코인락이 해재됨으로써 100x3이 가능하다. 그리고 2012년 3월에 전국적으로 6 BR은 200~300원, 태그2는 300~400원이 대세가 되었다. 2013년 2월경 연세측에서 수량한정으로 업그레이드 킷을 업주들에게 판매하기 시작했다. 가격은 650만원 가량. 이로 인해 기존 [[철권 6 BR]]을 가지고 있던 오락실에 태그 2가 입하되는 일이 자주 보이고 있다. 비싼 기판 가격 탓에 서울 기준으로 따져도 서울역 게임시티/대림동 그린게임랜드/신논현 철권게임카페를 제외하면 아케이드 매장에서 태그2를 찾기 어려웠으며, 복잡해진 시스템 때문에 플레이어 숫자도 6BR에 비하면 줄어들었으며 철권 관련 커뮤니티도 6BR에 비하면 다소 한산해졌다. 결국 초기 기판/기계 가격으로 장난치던 유통사의 횡포가 크게 작용해서 철권 4 수준으로 망하고 말았다. 그렇잖아도 아케이드 격투게임 시장은 일본에서조차도 하락세였는데 한국은 더 말할 필요도 없었고, 이후 출시된 콘솔판마저도 각종 추가이식 요소들에도 불구하고 상업적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전작 태그1이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태그2 역시 흥행할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특히 신논현역 근처에 개업했던 철권게임카페는 히트를 예상하고 태그2 기기를 시작부터 20대나 들여놓았으나 오래가지 못하고 폐업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